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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요즘 전통 단위인 ‘되·말·섬’을 사용할 일이 많지 않다 보니, 콩 한 되가 몇 kg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. 특히 장보기나 농산물 판매량을 확인할 때 무게로 환산해야 정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콩 한 되가 몇 kg인지, 그리고 ‘한 되’라는 단위가 어떤 뜻인지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.

     

    1. 콩 한 도시의 기본 개념 이해

    전통 단위 ‘되’는 부피 단위로, 곡식이나 콩·쌀 같은 낟알을 잴 때 사용했습니다. 하지만 돼 단위는 부피 기준이기 때문에 곡물의 밀도나 건조 상태에 따라 실제 무게가 조금씩 달라집니다. 그래도 일반적으로 거래되는 평균 수치를 기준으로 콩 한 도시의 무게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.

    요약: ‘되’는 부피 단위라 상태에 따라 무게가 조금씩 달라진다.

    2. 콩 한 되는 몇 kg인가?

    콩의 크기·수분·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, 평균적으로 콩 1되 ≈ 약 1.8kg~2kg 정도로 계산합니다. 일반 상점이나 시장에서는 보통 1되를 2kg으로 간단히 환산해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만약 정확한 농산물 표준 단위를 기준으로 보고 싶다면, 콩뿐 아니라 다른 곡물도 비슷하게 1되가 약 1.8kg 내외로 측정됩니다.

    • 콩 1되 → 약 1.8~2.0kg
    • 팥 1되 → 약 1.7~1.9kg
    • 쌀 1되 → 약 1.5~1.8kg

    즉, 콩은 비교적 무게가 나가는 곡물이라 1되 환산값이 거의 2kg에 가깝다고 보면 됩니다.

    요약: 콩 한 되의 무게는 평균 1.8~2kg이며 보통 2kg으로 계산한다.

     

    3. ‘한 되’라는 단위의 정확한 뜻

    ‘되’는 우리나라 조선 시대부터 사용된 전통 부피 단위입니다. 정확한 기준은 1되 = 약 1.8리터(1.8L)로, 물·곡식·콩 등의 양을 잴 때 사용했습니다. 즉, 도시의 본질은 무게가 아니라 ‘얼마나 담을 수 있는 부피인가’를 가리키는 단위입니다. 그래서 같은 1되라도 콩·쌀·밀가루처럼 밀도가 다르면 무게가 달라지는 것입니다.

    요약: 한 되의 본래 의미는 약 1.8L의 부피를 나타내는 전통 단위다.

    4. 콩 무게를 계산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

    첫째, 시장이나 직거래에서는 1되를 2kg으로 환산하는 경우가 많으니 구매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. 둘째, 수분이 많은 신콩은 무게가 조금 더 나갈 수 있으며, 오래 건조된 콩은 더 가벼울 수 있습니다. 셋째, 요리나 저장 목적으로 필요한 양을 계산할 때는 ‘1되 = 약 2kg’ 기준을 사용하면 가장 실용적입니다. 넷째, 콩을 대량으로 살 때는 ‘말’ 단위를 함께 알아두면 편합니다. (1말 = 10되 = 약 18~20kg)

    요약: 실생활에서는 1되를 2kg 기준으로 계산하면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