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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거래나 선물용으로 금을 구매할 때 '돈'이라는 단위가 익숙하면서도 정확히 몇 g인지 헷갈릴 때가 많으시죠? 귀금속은 아주 작은 무게 차이에도 금액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기준을 알아두면 판단이 훨씬 쉬워집니다. 오늘 이 글에서는 금 한 돈의 정확한 무게와 계산법, 그리고 거래 시 꼭 확인해야 할 점들을 차근차근 전해드릴게요.

1. 금 한 돈의 정확한 g 무게
우리나라에서 관습적으로 사용하는 금의 단위인 '한 돈'은 미터법으로 환산했을 때 정확히 3.75g입니다. 과거부터 통용되던 단위이지만, 현재는 법정 계량 단위인 g(그램) 사용이 권장되고 있어 두 단위를 함께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.
금 무게 단위 환산 기준
- 금 1돈 = 3.75g
- 금 10돈(1냥) = 37.5g
- 금 1g = 약 0.266돈
이제 금방이나 주얼리 샵에 방문했을 때 3.75라는 숫자를 기억하면 무게 확인이 훨씬 수월해지겠죠?
2. 금 돈수별 그(g) 수 계산 참고
반지나 목걸이를 제작할 때 보통 1돈, 3돈, 5돈 단위로 많이 제작하시는데요. 이때 전체 무게가 몇 g인지 미리 계산해 두면 예산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 시세는 시장 상황에 따라 매일 달라질 수 있어 참고용 범위로 봐주세요.
자주 쓰이는 금 돈수별 무게 비교 참고
| 금 돈수 | g(그램) 환산 무게 |
| 반 돈 (0.5돈) | 1.875g |
| 세 돈 (3돈) | 11.25g |
| 다섯 돈 (5돈) | 18.75g |
| 열 돈 (10돈) | 37.5g |
선물용 돌반지나 골드바를 준비하실 때 이 계산법을 활용해 실수를 방지해 볼까요?
3. 살 때와 팔 때의 시세 차이 이해
금은 '오늘의 시세'가 매일 변동됩니다. 재미있는 점은 내가 금을 살 때의 가격과 다시 되팔 때의 가격이 다르다는 것인데요. 이는 수수료와 부가가치세, 그리고 유통 마진 등이 포함되기 때문입니다.
금 거래 시 고려해야 할 요소
- 순도 확인: 24K(99.9%), 18K(75%), 14K(58.5%)에 따라 가격 차이 발생
- 세공비 별도: 반지나 목걸이 형태일 경우 제작 공임이 추가됨
- 분석료: 금을 팔 때 순도를 재확인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액의 수수료

단순히 금 무게만 보지 말고, 보증서에 적힌 순도와 중량을 꼼꼼히 대조해 보는 습관을 가져보세요.
4. 18K와 14K의 한 돈 무게는 다를까?
종종 "18K 한 돈은 순금 한 돈보다 가볍나요?"라고 묻는 분들이 계십니다. 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순금(24K)이든 18K든 14K든 '한 돈'이라는 단위가 붙으면 무게는 동일하게 3.75g입니다.
순도별 금 함량 차이
- 24K(순금): 3.75g 안에 금이 99.9% 포함
- 18K: 3.75g 안에 금이 약 2.81g(75%) 포함
- 14K: 3.75g 안에 금이 약 2.19g(58.5%) 포함

합금 제품을 구매하실 때도 전체 중량이 3.75g의 배수로 떨어지는지 확인하면 정직한 거래인지 알 수 있겠죠?
5. 안전한 금 거래를 위한 주의사항
귀금속은 고가의 자산인 만큼 안전한 곳에서 거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 최근에는 온라인으로 골드바를 구매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공식적인 인증을 받은 업체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.
구매 전 필수 체크리스트
- 금 보증서(중량, 순도 기재)를 반드시 발행받고 보관하기
- 제품 안쪽에 각인된 순도 표시(24K, 18K 등) 직접 확인하기
-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표시되는 정밀 저울로 무게 측정 요청하기
오늘 하루 소중하게 간직해 온 금붙이가 있다면, 이번 기회에 보증서와 함께 무게를 한번 확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?
결론
금 한 돈이 3.75g이라는 사실만 정확히 알고 있어도 귀금속 거래에서 큰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. 특히 순도에 따른 가치 차이를 이해하고 보증서를 꼼꼼히 챙기는 작은 노력이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비결이 되죠. 오늘 정리해 드린 기준을 바탕으로, 이제 여러분도 금 거래 시 당당하고 현명하게 판단해 보시길 응원합니다.
이제 여러분도 금 한 돈의 무게를 실생활에 적용해 똑똑한 자산 관리를 시작해 보세요!
